스트레이 키즈, 에트로 캠페인 모델 발탁..패션업계도 사로잡은 4세대 대표

황혜진 2021. 9. 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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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이탈리아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패션 아이콘 활약을 예고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ETRO) 측은 9월 17일 브랜드 내 새로운 스니커즈 얼스비트(EARTHBEAT) FW 캠페인 모델로 스트레이 키즈를 선정했다고 밝히며 댄스 라인 멤버 리노, 현진, 필릭스 3인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개성이 뚜렷한 스트레이 키즈의 '댄스라차' 멤버 3인과 함께 MZ세대의 다양성을 표현한 브랜드의 특별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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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리노, 필릭스, 현진
리노
필릭스
현진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이탈리아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패션 아이콘 활약을 예고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ETRO) 측은 9월 17일 브랜드 내 새로운 스니커즈 얼스비트(EARTHBEAT) FW 캠페인 모델로 스트레이 키즈를 선정했다고 밝히며 댄스 라인 멤버 리노, 현진, 필릭스 3인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각 멤버의 개성을 살려 모던 클래식한 이미지의 리노, 글램한 무드의 현진, 스트리트 감성의 필릭스 3인 3색의 콘셉트로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을 선사했다. 개성이 뚜렷한 스트레이 키즈의 ‘댄스라차’ 멤버 3인과 함께 MZ세대의 다양성을 표현한 브랜드의 특별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에트로의 얼스비트 스니커즈는 지구(EARTH)와 비트(BEAT) 두 단어를 합친 이름으로 지구의 심장 박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 8월 23일 새 정규 음반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표하고 약 11개월 만에 컴백했다. 정규 2집은 8월 31일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돌파하고 JYP엔터테인먼트 제작 앨범 사상 최초로 밀리언셀러의 영광을 안았다.

'소리꾼' 무대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뤄 독보적인 콘셉트를 완성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리꾼' 뮤직비디오 역시 17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7525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데뷔부터 자작곡 활동을 이어온 스트레이 키즈는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하며 지난 6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그룹의 역량을 재입증했다. 이번 '소리꾼' 활동으로 데뷔 첫 지상파 1위를 비롯해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K팝 4세대를 이끌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음악적 활약은 물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더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에트로코리아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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