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행, 尹 20번째 공수처 고발.."장모 문건 수사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세행은 오늘 윤 전 총장과 성명불상의 검사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세행 김한메 대표는 "대검을 검찰총장의 '가족 로펌'으로 전락시킨 윤석열 후보는 대선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공수처는 불법적인 민간인 대상 사찰 문건 작성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사세행이 고발한 윤 전 총장 관련 사건 가운데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등 3건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오늘(1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당시 장모 사건의 대응 문건을 만들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세행은 오늘 윤 전 총장과 성명불상의 검사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윤 전 총장에 대한 사세행의 고발은 이번이 20번째입니다.
사세행 김한메 대표는 "대검을 검찰총장의 '가족 로펌'으로 전락시킨 윤석열 후보는 대선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공수처는 불법적인 민간인 대상 사찰 문건 작성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세계일보는 장모 최 모 씨가 연루된 사건을 정리한 문건을 공개하며 윤 전 총장이 대검에 자신의 가족을 변호하기 위한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고발 기자회견에는 해당 대응 문건에 사건 관계인으로 포함된 정대택 씨도 참석했습니다.
정 씨는 최 씨와 18년째 금전적 문제로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 씨는 "윤석열은 공익의 대표가 아닌 처와 장모의 범죄 피난처"라며 "문건에 실명으로 나오는 피해자들도 직접 수사기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사세행이 고발한 윤 전 총장 관련 사건 가운데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등 3건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밥 대신 대소변” 8살 딸 숨지게 한 부부, 신생아 안고 한 말
- “어떡해” 갑자기 차도로 굴러간 유아차 '아찔'
- 처벌할 수 없는 성희롱, 그 틈을 이용하는 남자…'궁금한이야기Y' 추적
- 갑자기 떨어져 죽은 수천 마리 참새…떼죽음 미스터리
- 英 시민권 박탈된 'IS 신부', “고국 돌아가고파…용서해달라”
- 문 대통령도 계약한 '캐스퍼', 이 차가 가진 남다른 의미
- “하나라도 건져야”…'찬투'에 물바다 된 제주
- “별 시답지도 않은 여편네들”…쿨 유리 남편, 악플러에 분노
- 슛 온몸으로 막은 김민재! 팀을 구하다
- 삼국지 위나라가 충청 일대까지?…황당 지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