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심현주·김현경·박삼복 전북대 교수, 3000만원 기부 등

윤난슬 2021. 9. 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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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지난해 3월 1일자로 임용된 교수 모임의 회장인 심현주 교수(약학대학)와 부회장 김현경 교수(사범대 화학교육전공), 총무 박삼복 교수(상대 회계학과)가 대학 발전에 써달라며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나누고,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의견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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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지난해 3월 1일자로 임용된 교수 모임의 회장인 심현주 교수(약학대학)와 부회장 김현경 교수(사범대 화학교육전공), 총무 박삼복 교수(상대 회계학과)가 대학 발전에 써달라며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지난해 3월 1일자로 임용된 교수 모임의 회장인 심현주 교수(약학대학)와 부회장 김현경 교수(사범대 화학교육전공), 총무 박삼복 교수(상대 회계학과)가 대학 발전에 써달라며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나누고,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의견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또 새롭게 전북대 가족이 된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기부 문화가 전통으로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이에 세 교수는 전날 오후 김동원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고 밝혔다.

우석대 중국유학생회, 추석 맞아 방역물품 무료 나눔


우석대학교 중국유학생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물품 무료 나눔 행사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동주 국제교류원장과 풍신석 중국유학생회장(국제비즈니스학과 석사 4차수), 학생회 임원 10여 명은 문화관 1층에서 교내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중국유학생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물품 무료 나눔 행사 펼쳤다고 17일 밝혔다.2021.09.17.(사진=우석대 제공)

이를 통해 마스크 1만1000장과 손 소독제 및 소독 물티슈 50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탰다.

풍신석 중국유학생회장은 이날 전달된 방역물품은 공공기관 후원과 우리 유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등으로 준비했다면서 연휴 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자고 전했다.

이에 남천현 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항상 건강에 유의해 주길 바라며, 유학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우석대는 명절에 고국에 가지 못하는 유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온라인 간담회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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