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초동 연가길 버스킹 상설무대 설치 등

안지율 2021. 9. 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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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초동 연가길에 버스킹공연 상설 공연 무대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해 초동 연가길에 설치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버스킹공연은 지난 7월에 초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전국 통기타 연합회 문화예술교류지원단 간의 초동 연가길 문화예술홍보 대사 단체로 협약을 체결해 가을철 코스모스 만개 시기 방문객을 위한 주말 상설 통기타 버스킹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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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동 연가길 25일부터 통기타 버스킹 상설 공연
삼문동 탑마트 출입구에서 인구 전입을 홍보하는
삼랑진중·고 봉사동아리 은행나무, 이웃돕기 성금
시, 경로당?어린이집 1·3세대 통합 전통놀이 체험

초동 연가길 내 두 번째 쉼터에 통기타 공연 상설무대를 설치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초동 연가길에 버스킹공연 상설 공연 무대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해 초동 연가길에 설치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버스킹공연은 지난 7월에 초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전국 통기타 연합회 문화예술교류지원단 간의 초동 연가길 문화예술홍보 대사 단체로 협약을 체결해 가을철 코스모스 만개 시기 방문객을 위한 주말 상설 통기타 버스킹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공연은 오는 25일부터 한 달여가량 매주 주말 오후 2시에 추억의 아름다운 통기타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는 초동 연가길은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중에 하나로 봄에는 양귀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꽃 길로 유명한 전국적인 명소에 회원들의 힘을 모아 공연장을 제작 기증했다.

초동면은 시원한 낙동강 바람과 아름다운 코스모스길에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 한다면 방문객의 눈코귀를 즐겁게 하는 전국적인 명품 산책길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삼문동 인구 전입에 따라 다양한 홍보


탑마트 삼문동 지점 출입구에서 인구 전입을 홍보하는 X배너 및 푯말을 설치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인구 전입을 홍보하기 위해 추석 전 이용객이 많은 삼문동 탑마트 출입구에서 인구 전입을 홍보하는 X 배너 및 푯말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푯말에는 밀양 최고의 생활 주거지로서 송림과 삼문 둔치길, 장미공원, 조각공원, 파크골프장 등 시민 휴식 공간 홍보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삼문동 알리는 문구를 실었다.

삼문동 인구증가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 홍보를 통해 밀양의 중심지 삼문동으로 많이 전입할 수 있도록 행정은 물론 전입 가구에 다양한 혜택과 함께 우리 지역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입 길잡이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랑진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은행나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삼랑진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은행나무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장표 읍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삼랑진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은행나무가 추석맞 이웃돕기 성금 155만원을 전장표 읍장에게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랑진읍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 기부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삼랑진읍 만들기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하고,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계층에 지원할 뜻을 밝혔다.

한편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삼랑진중·고교 교사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 2015년부터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로당·어린이집 1·3세대 통합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


경로당 어르신이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가곡동 밀양강푸르지오 어린이집과 삼문동 해맑은 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어린이집으로 초청해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박 터트리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집에 초대된 어르신들은 유년시절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가지면서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들과 함께 놀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어르신들로부터 삶의 경험과 예절을 배우면서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세대 단절을 허물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 공감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약사업이다.

시와 대한노인회 지회, 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로 인해 사업 진행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진행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세대 통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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