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현대중공업 상장한 날..10% 급락한 한국조선해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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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주가가 17일 10% 이상 급락세다.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이날 상장하면서 지주회사 디스카운트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두 종목의 희비가 엇갈린 이유는, 자회사가 상장하면 지분 가치가 희석되는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지주사 디스카운트는 자회사 상장으로 두 기업 가치가 중복계상되는 만큼 모회사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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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주가가 17일 10% 이상 급락세다.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이날 상장하면서 지주회사 디스카운트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1시53분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10.55% 하락한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 현대중공업은 공모가 6만원 대비 85% 높은 11만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8%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의 희비가 엇갈린 이유는, 자회사가 상장하면 지분 가치가 희석되는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지주사 디스카운트는 자회사 상장으로 두 기업 가치가 중복계상되는 만큼 모회사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자회사 중 현대미포조선은 이미 상장돼 있고 올해 현대중공업에 이어 내년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이 상장될 예정"이라며 "비상장 자회사들의 가치 반영 폭이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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