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974억원 규모 서울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이동희 기자 입력 2021. 9. 17.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라는 황학동청계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약 974억원 규모의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중구 황학동 175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0층 4개 동 공동주택 404가구(임대 53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투시도.(제공=한라)©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라는 황학동청계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약 974억원 규모의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중구 황학동 175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0층 4개 동 공동주택 404가구(임대 53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없다. 2022년 8월 착공해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지는 시청, 을지로, 종로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있다. 지하철 신당역과 동묘역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중앙시장, 동대문패션타운, 국립중앙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 조합아파트·재개발·재건축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