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 10명 중 9명 코로나19 국민지원금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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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민 10명 중 9명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청주시민 지급 대상자 72만2914명(전체 시민의 85.3%) 중 65만523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의신청 2778건 중에선 705건이 인용됐다.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에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은 10월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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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주페이 14.6% 신용·체크카드 75.4%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민 10명 중 9명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청주시민 지급 대상자 72만2914명(전체 시민의 85.3%) 중 65만523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신청 비율은 90%, 지급 금액은 1626억3000만원이다.
지역 화폐인 청주페이 신청률은 14.6%, 신용·체크카드는 75.4%로 각각 집계됐다.
이의신청 2778건 중에선 705건이 인용됐다. 단순질의(916건)와 불인용(74건)을 제외한 1415건은 심사 중이다.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에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은 10월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1인당 25만원씩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을 넘기면 자동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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