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16회 순창장류축제' 전격 취소..대안학교 확진자 발생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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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10월 개최 예정이던 '제16회 순창장류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7일 순창군에 따르면, 장류축제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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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확산 우려로 전격 취소키로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이 10월 개최 예정이던 ‘제16회 순창장류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7일 순창군에 따르면, 장류축제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일부는 온라인을 활용하는 맞춤형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개최 결정 배경에는 백신접종률 80% 돌파 예상(축제 예정일 기준, 현재 2차 완료 62%)도 작용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바람도 있었다.
하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17일 오전 지역 내 한 종교시설 대안학교에서 확진자 5명이 한꺼번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추가 발생 우려도 큰 상황이다.
군 내부에서는 이번 확진 상황이 자칫 확대될 경우, 축제기간 내 순창지역 전체로 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군민들의 불안감 고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축제로 기획했지만 갑작스런 지역 내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를 결정하게 돼 아쉽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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