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다큐 1위 '나는 자연인이다', PPL 효과도 '톡톡'

중장년 남성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
웨스트우드 아웃도어룩에도 '관심'

사진=웨스트우드 제공

'전설의 눈빛', '말벌 아저씨' 등 다양한 인터넷 밈을 만들어낸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평균 시청률 4%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다큐멘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꾸준히 평균 시청률 4%를 이어오며 특히 중장년 남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자연과 야생을 주제로 하는 만큼 프로그램의 PPL 광고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나는 자연인이다'를 제작 지원해 온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는 2018년부터 4년 동안 의상을 협찬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방영된 MBN 자연 다큐멘터리 ‘나는 자연인이다’ 468회에서는  산중 생활 5년째에 접어든 경상도 사나이, 정해웅씨를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을 위해 웨스트우드의 아웃도어 자켓과 모자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해당 방송을 이후 개그맨 이승윤씨가 자연인에게 선물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나는 자연인이다 468회 방송 이후 해당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선선해진 날씨와 더불어 나는 자연인이다 애청자들이 많이 찾아주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웨스트우드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의 재난지원금 사용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소비– 착한판매’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합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