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국제대테러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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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이 17일 국제대테러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테러대응 연구 강화에 나섰다.
연구센터는 전문가 조직과 학습 동아리로 편성됐다.
이병석 경찰대 경찰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국내외 테러대응 기관 및 전문가 그룹과 협업해 테러 동향·단체 등 6개 분야 전문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무기로는 테러범만 제거할 수 있지만, 교육으로는 테러 자체를 종식시킬 수 있다"며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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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이 17일 국제대테러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테러대응 연구 강화에 나섰다. 연구센터는 전문가 조직과 학습 동아리로 편성됐다. 이병석 경찰대 경찰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국내외 테러대응 기관 및 전문가 그룹과 협업해 테러 동향·단체 등 6개 분야 전문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무기로는 테러범만 제거할 수 있지만, 교육으로는 테러 자체를 종식시킬 수 있다”며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이버범죄 추적기법 경진대회 ‘폴-사이버 챌린지’에서 경찰대 선후배인 서울 중부경찰서 이승현 경위, 경북 구미경찰서 김영웅 경위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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