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공군 부대 확진자 3명 추가..부대원 245명 검사중(종합)

유현민 2021. 9. 17.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 공군 부대에서 부대 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진단검사에서 병사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5명의 확진자 외에 18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현재까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81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5명으로 늘어..접촉자 등 150여명 격리
육군 검역지원단 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합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 공군 부대에서 부대 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진단검사에서 병사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이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해당 부대는 접촉자 등 150여 명을 격리하고 전 장병과 군무원의 외출과 휴가를 잠정 중단하는 한편 확진자 등과 동선이 겹치는 부대원 245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5명의 확진자 외에 18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경기도 평택에서는 공군 간부 1명이 출장 후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공군 병사 3명은 백신 미접종자, 공군 간부는 백신 1차 접종자로 각각 파악됐다.

인천에서는 검역 지원 임무 수행 후 진단검사에서 육군 병사 1명이 확진됐고, 육군 간부 1명이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경기도 용인과 동두천에서 육군 병사가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육군 확진자 4명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은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내 동일한 감염 사례는 118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81명이다. 이 가운데 3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hyunmin623@yna.co.kr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한때 2조원대 자산' 갑부에 거액의 현상금…무슨일이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영화 '나탈리' 주경중 감독, 사기 혐의로 1심 집유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들 어디?
☞ 아파트서 부패한 채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타살인가
☞ 애벌레 먹방 대박났다…22살 아마존 원주민 여성에 600만명 열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