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 사건' 이야기 스크린으로..박근형 주연 영화 '동백' 메인 포스터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근형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백'이 10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근 특별법 통과로 재조명되고 있는 '여순 사건'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 '동백'이 오는 10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배우 박근형의 애환과 강렬함을 동시에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근형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백'이 10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근 특별법 통과로 재조명되고 있는 ‘여순 사건’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 '동백'이 오는 10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배우 박근형의 애환과 강렬함을 동시에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동백'은 실제 1948년 10월에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의 아픔을 안은 채 식당을 운영 중인 노인 ‘순철’이 어느 날 뜻밖의 손님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믿고 보는 국민 배우 박근형의 강렬한 모습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수십 년간 순박한 소시민에서부터 재벌 회장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대중에게 선보였던 박근형이기에, 이번 '동백' 또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가 이번에 맡은 역할은, 73년 전 끔찍한 사건을 트라우마로 간직한 채 현재까지 국밥집을 운영하는 괴팍한 노인 ‘순철’이다. 영화 속 그 사건은 바로, 올해 73주년을 맞이하는 ‘여순 사건’으로 밝혀졌다. 민족의 비극적인 역사인 ‘여순 사건’은 최근 특별법 통과로 드디어 유가족들의 한을 풀 기회가 마련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 '동백'은 10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직원들 퇴근한 기아 공장에 '로봇 개'가 돌아다닌다
- '두통약 먹으라더니'…20대女 두 명, 화이자 접종 후 뇌출혈
- 권순일 전 대법관부터 지검장까지…화천대유의 화려한 자문단
- 잔여백신 2차 접종 첫날부터 분통…'알 수 없는 이유로 예약 불가'
- BTS 막내 정국 '40억 대 용산 아파트' 친형에 증여했다
- 햄버거서 사람 손가락 나왔는데…점주는 '주문 받아요'
- '식빵만 달랑 3장에 1,800원'…'김연경 식빵' 가격 논란
- '역시 유느님'…유재석, 안테나 전 직원에 최고급 한우 쐈다
- '출근 때마다 짜증 솟구쳐' 보행자 통로 막은 '무개념 주차' 외제차에 '공분'
- [단독]‘낙하산’ 논란 성장금융, 전 靑 행정관 ‘자진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