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도중 외교부 칩입한 청년단체 회원들 체포

윤홍집 2021. 9.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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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사를 무단으로 들어간 침입한 청년단체 회원 12명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전 10시께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청년시국회의)' 회원 12명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앞에서 시위하던 도중 경찰 제지를 뚫고 외교부 경내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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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정부의 청년정책을 비판하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진입해 기습시위를 벌인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 소속 회원들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사진=뉴스1

외교부 청사를 무단으로 들어간 침입한 청년단체 회원 12명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전 10시께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청년시국회의)' 회원 12명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앞에서 시위하던 도중 경찰 제지를 뚫고 외교부 경내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청년시국회의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청년정책 비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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