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NC-LG 더블헤더 1차전, 태풍 찬투 영향으로 취소

서장원 기자 2021. 9.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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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NC와 LG는 17일 오후 3시부터 더블헤더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NC는 이재학이, LG는 배재준이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NC와 LG는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1차전에 예고했던 이재학과 배재준을 그대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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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경기장이 태풍 5호 '다나스'의 영향으로 인해 방수포로 덮혀있다. 전날 비로 한차례 취소된 퓨처스 올스타전은 이날 내리는 비로 완전히 취소됐다. 2019.7.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NC와 LG는 17일 오후 3시부터 더블헤더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NC는 이재학이, LG는 배재준이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창원 지역엔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고, 경기 시간이 가까워졌음에도 그치지 않아 결국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NC와 LG는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1차전에 예고했던 이재학과 배재준을 그대로 내보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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