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 "백신 때문에 성불구 피해" 유언비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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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팝스타 니키 미나즈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니키 미나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피해를 우려하며 "충분히 조사했다고 느낀 후에 백신을 맞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니키 미나즈는 트위터 팔로워만 2270만명 이상인 인플루언서.
트리니다드토바고 보건당국도 니키 미나즈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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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팝스타 니키 미나즈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니키 미나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피해를 우려하며 “충분히 조사했다고 느낀 후에 백신을 맞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트리니다드에 있는 내 사촌의 친구는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성 불구가 됐다. 주요 부위가 부어 올랐다더라”면서 “결혼을 몇 주 앞두고 있었는데 결혼을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니키 미나즈는 트위터 팔로워만 2270만명 이상인 인플루언서. 그의 발언은 급속도로 확산됐고 해당 글은 11만회 이상 리트윗됐다.
이에 보건 관계자들이 해명하며 수습에 나섰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에 잘못된 정보가 많다. 미나즈를 비난하지는 않지만 근거 없는 정보를 퍼뜨릴 때는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보건당국도 니키 미나즈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발표했다. 미국 백악관은 니키 미나즈에게 전문가와의 전화 연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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