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유산, 글로벌 가치로'..체육진흥공단 비전 선포

배진남 2021. 9. 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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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서울올림픽 개최 33주년 기념식을 열고 올림픽 가치 확산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기념식에서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 영상에서 서울올림픽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었다.

이어 조현재 공단 이사장이 직접 '올림픽 유산을 넘어, 글로벌 가치가 되다'라는 올림픽 가치 확산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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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개최 33주년 기념식서 발표
올림픽 가치 확산 비전을 발표하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서울올림픽 개최 33주년 기념식을 열고 올림픽 가치 확산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기념식에서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 영상에서 서울올림픽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었다.

이어 조현재 공단 이사장이 직접 '올림픽 유산을 넘어, 글로벌 가치가 되다'라는 올림픽 가치 확산 비전을 발표했다.

공단은 레거시 확산 전략 방향으로 ▲ 한국 스포츠 경기력 선진화 ▲ 다양성을 존중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 ▲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평화 구현을 제시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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