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수, 장안읍 산업폐기물 매립장 결사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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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오규석 군수는 1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장안읍 일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 결사반대'를 위한 19번째 1인 시위를 비를 맞으며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이전은 사실상 무산됐다고 공식 밝힌 바 있다.
오 군수는 부산시로부터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이전 투자의향서 의견협의를 받은 지난 8월 18일부터 매일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 지난 16일까지 총 30회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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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번째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 오규석 군수는 1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장안읍 일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 결사반대'를 위한 19번째 1인 시위를 비를 맞으며 진행했다.
이날 오 군수는 “폐기물 매립장 사업예정지는 천년고찰 문화재 장안사와 고리도롱뇽, 반딧불이 등 멸종위기 자연보호 동식물들이 자생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군민들의 숨통을 틔워줄 치유의 숲 조성이 예정되어 있는 부지"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이전은 사실상 무산됐다고 공식 밝힌 바 있다.
오 군수는 부산시로부터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이전 투자의향서 의견협의를 받은 지난 8월 18일부터 매일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 지난 16일까지 총 30회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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