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놀이공원 귀신의 집에서 처녀귀신 알바 하다 따귀 맞은 적 있어"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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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자신의 다양한 알바 경험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알바 특집'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귀신의 집에서 귀신 분장하고 알바를 했다. 남들 놀라게 하는 건 재밌었는데 가끔 손님들에게 맞았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저도 산정호수 놀이공원 귀신의 집에서 알바를 한 적 있는데 따귀를 정말 많이 맞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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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자신의 다양한 알바 경험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알바 특집'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귀신의 집에서 귀신 분장하고 알바를 했다. 남들 놀라게 하는 건 재밌었는데 가끔 손님들에게 맞았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저도 산정호수 놀이공원 귀신의 집에서 알바를 한 적 있는데 따귀를 정말 많이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손님들이 무서우니까 팔을 휘두르시는데 그 휘두르는 팔에 맞은 거다. 일부러 그러시는 분들은 없다. 선배 귀신에게 인수인계를 받는다. 창살 뒤에서 나와야지 앞으로 나오면 맞으니 조심하라고. 또 서로 다칠 수 있으니 발목은 잡지 마라고. 그런데 제가 실수를 한 거다. 그 때 처녀귀신이었는데 손님 뒤에서 나와야 하는데 앞에서 갑자기 나오는 바람에 손님이 휘두르는 팔에 맞았던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집에서 마술 알바를 했었다. 마술을 하는데 아기들이 이것 해보세요 저것 해보세요 시키는데 못하면 바보마술사님이라고 놀린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제가 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이 있다. 그 안에 마술 코너가 있다"고 밝히며 할 수 있는 마술로 풍선 강아지 만들기, 왕자님 왕관 씌우기, 칼 만들기, 젓가락 마술, 지팡이 마술, 하트 마술 등을 언급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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