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5' 노로바이러스 창궐, 50명 쓰러져..'앤트맨3'도 피해[해외이슈]

2021. 9. 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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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 영화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노로바이러스가 등장해 골치를 썩이고 있다.

‘랜드 마크 시네마’는 16일(현지시간) 50명의 사람들이 구토와 메스꺼움을 유발하는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집으로 보내졌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선’ 신문에 "승무원들이 파리처럼 떨어지고 있다. COVID도 많이 발생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두 개의 영화가 영향을 받았다.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쓰러졌지만, 다행히도 그것은 큰 스타들을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디아나 존스5’는 설상가상의 신세다. 주인공 해리슨 포드(79)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노로 바이러스까지 겹쳐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인디아나 존스5’와 함께 영국 파인스튜디오에서 촬영중인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도 영향을 받고 있다. 얼마나 많은 ‘앤트맨3’ 스태프가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이다.

[사진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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