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반딧불 동호회, 원목 가구 제작 드림스타트에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기장군은 '한국수력원자력㈜ 반딧불 공방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책상, 서랍장 등 19개 품목의 원목 가구를 기장군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원 반딧불 공방 동호회'는 "작은 불빛을 모아 희망을 나누자!"라는 취지로 구성,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협업해 관내의 사각지대 아동에 원목 가구 및 도배를 지원하는 '따뜻한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아동 주거환경에 따라 맞춤 구성 제작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한국수력원자력㈜ 반딧불 공방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책상, 서랍장 등 19개 품목의 원목 가구를 기장군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원 반딧불 공방 동호회’는 “작은 불빛을 모아 희망을 나누자!"라는 취지로 구성,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협업해 관내의 사각지대 아동에 원목 가구 및 도배를 지원하는 ‘따뜻한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물품은 동호회 회원들이 목재 및 자재 일부를 사비로 구매해 제작됐다. 가구 제작을 위한 사전 방문부터 사후 불편사항에 대한 하자 보수 점검 및 모니터링까지 기장군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며 아동의 주거환경에 따라 맞춤 구성되었다.
기장군 관계자는 “사회적 격차와 빈곤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수원 반딧불 공방 동호회’에 감사드린다”며, “주거 환경에 맞게 조성된 공부방이 교육 여건이 뒤처진 사각지대 아동에게 마음의 안정과 공부습관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공연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팬들 기만'에 수백억 환불 불가피
- 퉁퉁 부은 송지효 "젊어지려 레이저 600샷"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근황 공개…달라진 비주얼
- "내가 역겨워"…여친 내동댕이 친 힙합거물 사과
-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 불똥…"저 아니에요"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은지원, 성인 ADHD·번아웃 진단에 "웃는 게 제일 힘들다"
- 기안84 "'연예대상' 받고 출연료 200만원 올라"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