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5G 특화망 구축 R&D 본격화

입력 2021. 9. 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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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세종텔레콤과 연구소기업 트렌토 시스템즈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의 5G 특화망 구축 및 실증사업 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텔레콤과 연구소기업은 자체 유무선 코어 인프라 기반의 대규모 실증 지원 및 5G 특화망 플랫폼 구현, 5G와 SDN 기반의 기술 상용화 R&D와 제품 공급, 다양한 수요기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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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텔레콤·연구소기업 트렌토 시스템즈와 실증 협력
이혁로 KISTI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장(가운데), 김영재 트렌토 시스템즈 대표(오른쪽), 강석 세종텔레콤 사장이 SDN 중심 5G 플랫폼 개발 및 광역연구망 실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I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세종텔레콤과 연구소기업 트렌토 시스템즈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의 5G 특화망 구축 및 실증사업 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KISTI는 SDN 중심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플랫폼 연구 개발과 SDN 광역연구망 연동 및 구축・실증에 대한 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세종텔레콤과 연구소기업은 자체 유무선 코어 인프라 기반의 대규모 실증 지원 및 5G 특화망 플랫폼 구현, 5G와 SDN 기반의 기술 상용화 R&D와 제품 공급, 다양한 수요기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ISTI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규모 5G 인프라 서비스와 실증이 가능한 세종텔레콤 및 상용화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 기업과 긴밀히 협력, 국가적인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개방형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강석 세종텔레콤의 사장은 “기업들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개방형 혁신에 5G 특화망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세종텔레콤은 파트너사와 함께 5G 특화망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경제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혁로 KISTI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과학기술디지털융합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과학기술연구망을 통해 5G+ 핵심기술의 실용화를 선도하고 향후 국가적인 SDN 기반의 5G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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