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더블 밀리언셀러" NCT127, 고막에 착 달라붙을 '스티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9. 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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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의 공백을 깨고 그룹 NCT127이 돌아왔다.

이날 NCT127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많이 떨린다. 그럼에도 벌써부터 반응이 좋다고 해서 기쁘다. 전작 '영웅'이 너무도 큰 사랑을 받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스티커'를 만난 것 같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NCT127의 신보는 예약판매 하루만에 선주문 수량 130만장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까지 212만장을 돌파, 컴백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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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1년 반의 공백을 깨고 그룹 NCT127이 돌아왔다. 선주문량부터 더블 밀리언 셀러를 예고하며 '스티커'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오전 NCT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앨범의 타이틀곡 '스티커'는 시그니처 피리 소스가 중독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과 태용, 마크가 곡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레모네이드(Lemonade)' '블렉퍼스트(Breakfast)' '같은 시선 (Focus)' 등 11곡이 수록됐다.

이날 NCT127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많이 떨린다. 그럼에도 벌써부터 반응이 좋다고 해서 기쁘다. 전작 '영웅'이 너무도 큰 사랑을 받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스티커'를 만난 것 같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NCT127의 신보는 예약판매 하루만에 선주문 수량 130만장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까지 212만장을 돌파, 컴백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에 NCT127은 "팬들이 항상 응원해주는 덕에 힘을 난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건데 너무 좋은 결과가 나와서 이번 활동 더욱 힘내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했던 이들은 올해로 벌써 데뷔 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멤버 재현은 "4주년도 신기했는데 5주년이라는 게 색다르게 느껴지더라. 앞으로도 좀 더 우리 멤버들, 옆 사람들, 주변 사람들, 팬분들에게 감사한 생각을 갖고 해보자는 마음"이라고 말했고, 도영 또한 "5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다. 데뷔하고 많은 경험치가 쌓였는데, 그 안에서도 변하지 않았던 건 팬분들과의 관계였다. 이롭게 이뤄지는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신보는 이날 오후 1시 발매되며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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