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시생산 돌입

김도윤 기자 2021. 9. 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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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 코로나19(COVID-19) 백신 '스푸트니크V' 시생산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푸트니크V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 백신은 현재 18개국 24개 생산시설에서 시생산과 본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요청에 따라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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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 코로나19(COVID-19) 백신 '스푸트니크V' 시생산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푸트니크V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국제 의학 학술지 렌싯에 코로나19 예방 효력이 91.6%에 달한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 백신은 현재 18개국 24개 생산시설에서 시생산과 본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전 세계 71개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요청에 따라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을 준비 중이다. 컨소시엄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참여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WHO(세계보건기구) 승인과 별개로 이미 허가를 취득한 70여개국에 공급하는 조건으로 CMO(위탁생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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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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