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북한 유엔 공동가입 30주년..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국제사회 성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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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남북한 유엔 공동가입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 성원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30년 전 오늘, 남북한은 유엔에 함께 가입했다. 그 해 '세계 평화의 날'에는 남북 대표가 유엔 총회장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인류 공동의 여정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의지를 만방에 알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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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남북한 유엔 공동가입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 성원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30년 전 오늘, 남북한은 유엔에 함께 가입했다. 그 해 '세계 평화의 날'에는 남북 대표가 유엔 총회장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인류 공동의 여정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의지를 만방에 알렸다”고 했다.
이어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남북은 국제적 대화와 협력의 첫걸음을 뗐으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유엔과 유엔 회원국 모두의 성원을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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