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대기' 양현종,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록 잔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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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트리플A에 잔류한다.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지명할당 처리 됐지만 마이너리그에 잔류했다.
양현종은 마이너리그에 남아있기로 결정했다.
양현종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12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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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양현종이 트리플A에 잔류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9월17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투수 양현종이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이관됐다"고 전했다. 양현종은 전날(16일) 지명할당 처리 됐다.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지명할당 처리 됐지만 마이너리그에 잔류했다. 이후 8월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4경기에 구원 등판해 6⅓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15일 마이너리그로 돌아갔고, 이튿날 지명할당 처리 됐다. 일주일 내 오퍼가 오는 구단이 있다면 이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방출, 혹은 마이너리그에 잔류해야 한다. 양현종은 마이너리그에 남아있기로 결정했다.
양현종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12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이상, 올 시즌은 미국에서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양현종)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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