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29일 '선거실패, 국가실패' 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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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오는 29일 이석영 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자신의 저서 '선거실패, 국가실패(부제 나의 꿈, 强國富民(강국부민)'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통신판매와 온라인서점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책을 구매해주셨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사인회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선거실패, 국가실패'는 조광한 시장이 SNS에 연재해 온 글을 모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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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오는 29일 이석영 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자신의 저서 ‘선거실패, 국가실패(부제 나의 꿈, 强國富民(강국부민)’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통신판매와 온라인서점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책을 구매해주셨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사인회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달 26일 여의도 국회 인근 특별스튜디오에서 ‘유트뷰 생방송’으로 출판기념회 를 대신했다.
‘선거실패, 국가실패’는 조광한 시장이 SNS에 연재해 온 글을 모은 책. 역사적 사건들을 읽기 쉽게 풀어내며 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조광한 시장은 “국가의 성공과 실패는 정치제도에 따라 명운을 달리했다”며 편협하고 난폭한 지도자가 선출됐을 때, 그 폐해가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역사를 되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포퓰리즘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나라, 정말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글이 20여 편이 됐고 애독해주신 분들의 권유로 책을 내게 됐다”며 “내년 대선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절박한 심정이 글을 쓰게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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