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어바인시티' 이달 23일부터 청약
조성신 2021. 9. 17. 12:06
신세계건설은 오는 23일 '빌리브 어바인시티'의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순위, 2순위 청약은 각각 24일과 27일 받는다.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전용 84~117㎡ 52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안흥초와 이천초, 설봉초·중, 이천제일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롯데마트 및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해 분당, 판교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블록별 중복 청약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블록 10월 1일, 1블록은 5일이다. 계약은 2블록 10월 12~14일, 1블록 16일~18일 체결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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