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영상통화 무료..'온택트 명절' 지원

김덕현 기자 2021. 9.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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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비대면 가족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추석 연휴 비대면 활동 지원 및 대국민 소통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가족이나 친지와 비대면 모임을 활성화하자는 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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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비대면 가족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추석 연휴 비대면 활동 지원 및 대국민 소통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가족이나 친지와 비대면 모임을 활성화하자는 취집니다.

이밖에 국립중앙과학관은 추석 음식 만들기, 전통 놀이 등을 주제로 한 영상프로그램 5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과학관 TV'를 통해 제공하고, 방통위도 추석 특별방역 메시지 콘텐츠를 만들어 주요 방송사를 통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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