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 백신 임상2상 투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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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2상 투여를 완료했다.
유바이로직스는 이르면 10월말 임상 3상 승인계획(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에 대한 임상 2상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2상 결과가 나오는대로 임상 3상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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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2상 투여를 완료했다. 유바이로직스는 이르면 10월말 임상 3상 승인계획(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에 대한 임상 2상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
유바이로직스는 지난 6월 식약처 승인에 따라 임상 2상을 진행해왔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임상 2상은 만 19세~75세의 230명(저용량 100명, 고용량 100명 및 위약 30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비롯한 총 5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앞서 유바이로직스는 지난 2월 말부터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만19세~50세의 건강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의 임상 1상을 진행한 바 있다. 임상 1상 결과 '유코백-19' 투여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의 이상 반응 정도는 없거나 매우 경미한 수준이었고, 예측된 중대한 이상 반응 및 즉각적 이상 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2상 결과가 나오는대로 임상 3상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2상 결과가 10월~11월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임상 2상 결과가 나오는대로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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