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스페인 왕립미술원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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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현지시각으로 16일 스페인 마드리드 페르난도 왕립미술원 콘서트 홀에서 공연했다.
이번 무대는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산하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과 왕립미술원이 공동 주최했다.
한편 조진주는 이번 공연에 앞서 지난 14일 '산세바스티안 한국문화축제'의 하나로 스페인 북부도시 산세바스티안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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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현지시각으로 16일 스페인 마드리드 페르난도 왕립미술원 콘서트 홀에서 공연했다.
이번 무대는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산하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과 왕립미술원이 공동 주최했다.
조진주는 1부에서 모리스 라벨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브의'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스페인 관객들을 위해 스페인의 낭만주의 작곡가 마누엘 데 파야의 '7개의 스페인 민요 모음곡', 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바스크 카프리스' 등을 연주했다.
한편 조진주는 이번 공연에 앞서 지난 14일 '산세바스티안 한국문화축제'의 하나로 스페인 북부도시 산세바스티안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바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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