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슈퍼맨' 출연료 5천만원 기부 "아픈 아이들 지원"

황혜진 2021. 9. 17.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소유진이 또 한번 따스한 선행으로 귀감이 됐다.

9월 17일 소속사 SOP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이자 요리 사업가 백종원 아내인 소유진은 추석을 맞이해 아픈 아이들 의료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또 한번 따스한 선행으로 귀감이 됐다.

9월 17일 소속사 SOP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이자 요리 사업가 백종원 아내인 소유진은 추석을 맞이해 아픈 아이들 의료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유진은 “COVID-19(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부 지역에선 의료시설 이용에 제한이 생겨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걱정없이 어디서라도 치료를 받게 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 특집에 자녀와 함께 출연한다. 이에 대한 출연료와 올해 참여해 온 내레이션 비용 등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중에 치료가 급한 어린이들을 선정해 1,000만 원씩 총 5명의 의료비로 쓰인다.

소유진은 지난해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전액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에 COVID-19로 피해 입은 소외 계층에 1억 원 기부, 그리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인 '베이브더칠드런' 등 아이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살기 위해 다양한 곳에 나눔을 실천 중이다.

(사진=SOPM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