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사회 초년생 위한 '始發카드' 첫선

2021. 9. 17.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C카드가 MZ세대 직장인을 위한 신개념 신용카드 '始發(시발)카드'를 출시했다.

'始發(시발)카드'는 다양한 직업과 기업을 체험하는 웹예능 프로그램 '워크맨'과 손잡고 내놓은 상품이다.

올해 출시한 '케이뱅크 심플카드', '블랙핑크 카드'에 이은 세 번째 BC 자체 발급 카드다.

또 최근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비를 일컫는 '시발비용'이란 신조어가 등장한 만큼, BC카드는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사용하는 첫 신용카드 컨셉으로 이 카드를 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C카드가 MZ세대 직장인을 위한 신개념 신용카드 ‘始發(시발)카드’를 출시했다. ‘始發(시발)카드’는 다양한 직업과 기업을 체험하는 웹예능 프로그램 ‘워크맨’과 손잡고 내놓은 상품이다. 올해 출시한 ‘케이뱅크 심플카드’, ‘블랙핑크 카드’에 이은 세 번째 BC 자체 발급 카드다.

한자어 ‘始發(시발)’은 사전적으로 ‘일이 처음으로 시작 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 최근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비를 일컫는 ‘시발비용’이란 신조어가 등장한 만큼, BC카드는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사용하는 첫 신용카드 컨셉으로 이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디자인과 혜택 또한 워크맨 콘텐츠 특징을 일부 차용해 표현했다. 직장인 공감 요소를 담은 디자인 총 4종을 선보였는데, 각각 첫 출발을 상징하는 ‘사원증’, 새 출발을 의미하는 ‘사직서’(2종), 워크맨 지식재산권(IP) 활용 트렌디한 느낌의 ‘워크맨 스티커’ 등이다.

혜택은 ‘선 넘는 특별 할인’이란 명칭으로 결제 금액 구간별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1800~1만8000원 미만은 결제 건당 ‘180원’(최대 일 5회, 월 50회)을 할인해주고 1만8000원 이상은 ‘1800원’ 할인(최대 일 2회, 월 10회)해준다. 해당 할인은 택시, 커피전문점, 배달, 백화점·온라인몰, 편의점 등 5가지 업종에서 전월 실적 30만원이상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