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올 추석도 두바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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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석준(사진) 회장이 전세계적인 코로나 델타변이와 돌파감염에도 두바이 출장에 나선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연말 준공을 앞둔 두바이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The Royal Atlantis Hotel)' 현장과 10월 1일 두바이 월드 엑스포 개막에 맞춰 쌍용건설이 시공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등을 점검하기 위해 17일 두바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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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석준(사진) 회장이 전세계적인 코로나 델타변이와 돌파감염에도 두바이 출장에 나선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연말 준공을 앞둔 두바이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The Royal Atlantis Hotel)’ 현장과 10월 1일 두바이 월드 엑스포 개막에 맞춰 쌍용건설이 시공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등을 점검하기 위해 17일 두바이로 떠났다.
김 회장의 이번 두바이 출장은 코로나 기간에만 작년 9월과 12월에 이은 세 번째이며, 올해 4월에는 싱가포르를 방문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지난 30여년 간 매해 명절을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 지내 왔다. 이번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격려할 예정이다.
김 회장이 방문하는 현장은 공사비만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박일한 기자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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