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14개단지 연속 매진행진

입력 2021. 9. 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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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선보인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은 주거 브랜드다.

한화건설은 미분양 제로(0) 기록을 세우는데 포레나 브랜드의 역할이 컸다고 보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포레나만의 향을 담은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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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원천 평균 경쟁률 52대 1

한화건설은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선보인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은 주거 브랜드다.

지난 8월 말 청약을 진행한 ‘포레나 수원원천’(투시도)은 전 주택형에서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대에 건설하는 총 157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2.46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에선 17가구 모집에 2039명이 신청해 119.94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최근 1년 간 수원에서 나온 신규 분양 아파트 중에선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한화건설은 미분양 제로(0) 기록을 세우는데 포레나 브랜드의 역할이 컸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 론칭 때부터 타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심볼마크를 과감히 배제하고 워드마크 형태를 도입했다. 신뢰와 믿음을 상징하는 포레나 블루와, 권위와 카리스마를 나타내는 블랙의 조합을 통해 명품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상품과 디자인 콘셉트 등 주거상품 전반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발표해왔다.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는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포레나 상품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한 명품 마케팅에도 나서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포레나만의 향을 담은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경험을 제공했다. 포레나 영등포에는 신축 공동주택 최초로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양영경 기자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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