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청결고추, 축제기간 온·오프라인서 10억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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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가 축제 기간 10억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올렸다.
축제 전 기간 진행된 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와 읍·면 직접 접수 판매는 1158포대(1억8528만원), TV 홈쇼핑 판매는 668포대(1억5980만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판매가 여의치 않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소비자가 괴산청결고추를 찾아 줬다"며 "앞으로 있을 괴산김장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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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가 축제 기간 10억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올렸다.
괴산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1일간 진행된 ‘2021 괴산고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다.
축제 기간 괴산고추는 전국 소비자들의 여전한 선택을 받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순정농부 고추장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동시 입장을 50명으로 제한했음에도 4228명이 방문했다.
지난 2~5일 나흘간 1148포대(6㎏들이)를 판매해 1억8384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축제 전 기간 진행된 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와 읍·면 직접 접수 판매는 1158포대(1억8528만원), TV 홈쇼핑 판매는 668포대(1억5980만원)다.
서울·청주 등지에 마련된 대도시 고추장터에서는 4120포대(4억9440만원)를 판매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7095포대를 판매해 10억2332만원의 수입을 거뒀다.
지난해보다 판매량은 25%(1433포대) 늘었다. 다만 고추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해 전체 판매액을 줄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판매가 여의치 않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소비자가 괴산청결고추를 찾아 줬다”며 “앞으로 있을 괴산김장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괴산고추축제는 가수 박서진과 홍보대사 청이의 개막식 공연으로 지난 2일 온라인으로 문을 열었고 나흘간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랜선 뮤지컬퍼포먼스’, ‘괴산에 살어리랏다’, ‘김장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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