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드론 실기시험장 추진

이상학 2021. 9. 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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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무인비행기인 '드론'의 상설 실시시험장 유치를 추진하고 나섰다.

춘천시가 신청한 대상지는 동내면 거두리 잔디구장으로 면적은 1만3천여㎡로 이 중 8천25㎡를 실기시험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17일 "급증하는 드론 조종 자격 취득 수요에 대응하고자 실기시험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민간 드론교육업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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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리 잔디구장 1만3천㎡ 가운데 8천㎡ 활용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가 무인비행기인 '드론'의 상설 실시시험장 유치를 추진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시험장 공모에 나선 춘천시는 최근 서류 심사를 통과, 추석 연휴 이후 방문 심사를 받는다.

드론 [연합뉴스 자료사진]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는 도내에서 두 번째자, 전국에서 11번째가 된다.

춘천시가 신청한 대상지는 동내면 거두리 잔디구장으로 면적은 1만3천여㎡로 이 중 8천25㎡를 실기시험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비를 막을 수 있는 시설과 안전 펜스가 설치돼 추가시설 없이도 시험장으로 적합하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17일 "급증하는 드론 조종 자격 취득 수요에 대응하고자 실기시험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민간 드론교육업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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