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앞 신세계百 강남점 확진자 발생..행사장 방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귀성객 인파가 몰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 인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매장 긴급 방역 조치가 진행됐다.
신세계백화점은 당일 스톤헨지와 인근 액세서리 행사장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방역을 마쳤다.
신세계백화점은 연휴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편집숍 판매사원 1명 16일 확진…오늘 재개장 예정
"직원 확진 후 50명 검사…오늘 역학 조사관 방문"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귀성객 인파가 몰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 인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매장 긴급 방역 조치가 진행됐다.
방역 당국은 이날 역학조사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선 전날인 16일 1층 액세서리 편집숍(스톤헨지)에서 근무하던 판매사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당일 스톤헨지와 인근 액세서리 행사장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방역을 마쳤다. 해당 직원은 지난 12~14일 사흘간 매장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했다. 매장은 18일 추가 인원을 투입해 문을 다시 연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해당 매장엔 12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직원 확진 판정 후 이날까지 50명이 검사를 받았고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며 "역학조사관도 오늘(17일) 방문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화점은 추석 당일을 포함한 이틀을 휴업하지만 다른 날짜엔 연장 영업으로 수요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연휴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그간 지속적으로 전관 방역 작업을 해왔으며,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을 하고 있다"며 "연휴 이틀간 휴점 기간을 통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강동원, 부모님에게 선물한 건물 10억에 매각…4억 시세차익
- 승리, 지디 데려오겠다더니…이번엔 '뱅뱅뱅'으로 '빅뱅 팔이'
- 류승룡·고윤정, 원근법 무시하는 투샷 "내가 뒤라니…"
- "다 밟아줄게! 우리 딸"…에스파 윈터, 아버지 응원에 감동
- 송지은 "♥박위와 결혼 결심, 장애 전혀 신경 안 써"
- 김원준 "나체 상태인데 옷장서 여고생 5명 튀어나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물오른 미모
- '줄리엔강♥' 제이제이, 가슴 절개 원피스…아찔 볼륨감
- 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 "차 선물로 프러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