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장 "기업공개 자금 투자로 글로벌 기업 거듭날 것"

김근주 2021. 9. 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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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친환경 선박 시장 선도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회사 위상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 사장은 이날 추석 연휴를 앞둔 담화문을 내고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회사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와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미래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세계 조선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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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함 심사도 연내 마무리 기대"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친환경 선박 시장 선도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회사 위상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 사장은 이날 추석 연휴를 앞둔 담화문을 내고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회사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와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미래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세계 조선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럽연합(EU)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기업결합 심사가 연말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코스피에 상장됐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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