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성룡, 얘기해보니 인간적..20억 출연료 없이 한국 방송에 출연"(라디오쇼)

송오정 2021. 9. 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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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과거 중국배우 성룡과 만남을 회상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 코너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박명수는 "성룡이 형 (TV를) 틀면 나왔는데"라며 영화배우 성룡을 언급했다.

이에 전민기가 "실제로도 코가 복코처럼 크시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코가 한 보따리고 한국을 좋아한다. 예전에 한국에 와서 고생 많이 했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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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명수가 과거 중국배우 성룡과 만남을 회상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 코너로 진행됐다.

이날 추석과 관련해 '추석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와 관련해 박명수는 "성룡이 형 (TV를) 틀면 나왔는데"라며 영화배우 성룡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성룡과 만난 사람 얼마 없지 않나. 저는 만나보지 않았나. 방송에 나오셔서 이야기해봤는데 너무 인간적이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분이 출연료 받고 나오겠나. 1회 출연료가 20억인가 되는데. 한국엔 인사 차 나와주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민기가 "실제로도 코가 복코처럼 크시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코가 한 보따리고 한국을 좋아한다. 예전에 한국에 와서 고생 많이 했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사진=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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