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진입' 청년단체 회원들 현행범 체포.."청년정책 의견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단체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청년시국회의)' 회원들이 정부의 청년 정책을 비판하는 기습 시위 도중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청년시국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외교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청년정책 비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시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청년단체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청년시국회의)' 회원들이 정부의 청년 정책을 비판하는 기습 시위 도중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30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앞에서 시위하던 도중 경찰 제지를 뚫고 외교부 경내에 들어간 청년시국회의 회원 12명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청년시국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외교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청년정책 비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시위했다.
청년시국회의 관계자는 "불안정 노동 등 근본 문제에는 침묵하면서 청년정책을 언급하는 정부를 비판하고 김 총리 등에게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시위"라고 설명했다.
청년시국회의는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청년기후긴급행동, 노동해방투쟁연대 청년운동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등 25개 단체가 참여해 지난달 말 출범했다.
soho090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봐 두려워…너무 당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불판 닦는 용이냐 물으니 맛있는 부분 빼 준거라더라"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
- "강아지 산책시키다 네잎클로버 발견…5억 복권 됐어요"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