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모여 찹쌀도넛 먹다..50대 여성 기도 막혀 숨져

박찬범 기자 2021. 9. 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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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을 먹던 50대 여성이 기도가 막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제(16일) 오후 2시 반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자택에서 58살 A씨가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폐소생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도넛을 먹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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