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에 소아청소년과 4개월만에 다시 생긴다

이정훈 2021. 9. 17.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에 오는 10월 소아청소년과가 다시 생긴다.

고성군은 고성읍에 있는 더조은병원과 소아청소년과 운영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고성군에 한곳밖에 없던 소아청소년과의원이 문을 닫았다.

그러나 고성군은 경남도를 설득해 도비 50% 지원을 받아 소아청소년과 폐원 4개월여 만에 다시 지역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유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읍 더조은병원, 10월 1일부터 운영
소아청소년과 시설 둘러보는 백두현 고성군수 [경남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고성군에 오는 10월 소아청소년과가 다시 생긴다.

고성군은 고성읍에 있는 더조은병원과 소아청소년과 운영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더조은병원은 10월 1일부터 전문의료진이 근무하면서 진료실, 환자대기실(놀이실), 수유실, 입원실 등을 갖춘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한다.

고성군은 인구가 5만명이 조금 넘는다.

지난 6월 고성군에 한곳밖에 없던 소아청소년과의원이 문을 닫았다.

군민들은 아이가 아프면 인근 창원, 진주 등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했다.

고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정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고성군은 경남도를 설득해 도비 50% 지원을 받아 소아청소년과 폐원 4개월여 만에 다시 지역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유치했다.

seaman@yna.co.kr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의족 달고 다시 날갯짓 말똥가리…서울대공원 영상 공개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영화 '나탈리' 주경중 감독, 사기 혐의로 1심 집유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들 어디?
☞ 아파트서 부패한 채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타살인가
☞ 애벌레 먹방 대박났다…22살 아마존 원주민 여성에 600만명 열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