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개비리' 국가 명승 지정 예고
손원혁 2021. 9. 17. 11:23
[KBS 창원]낙동강변을 따라 이어진 벼랑길인 '창녕 남지 개비리'가 국가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로 이어지는 2.7㎞ 정도의 벼랑길로, '개비리'는 강가에 난 절벽 길을 뜻합니다.
경상남도는 등짐장수와 지역민의 생활길로 이용되고 대동여지도에 옛길의 경로가 기록돼 있는 유서 깊은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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