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태용 "전작 '영웅' 뛰어넘을 수 있을지 걱정했다"
2021. 9. 17. 11:2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 태용이 전작으로 인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17일 오전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태용은 "전작 '영웅(英雄; Kick It)'이 이렇게 잘됐는데 '영웅'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영웅'처럼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걱정했다"라며 솔직하게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걱정과 고민 속에 탄생한게 '스티커'다. 회사에서도 '영웅'보다 더 좋은 안무와 뮤직비디오를 만드려 노력했다. "NCT 127만의 색깔을 보여주면서 확실히 더 발전된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한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티커'는 지난 15일 선주문량 212만 장을 돌파하며 컴백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티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