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19명 추가 확진..경로불명·집단감염 발생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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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피혁제조업체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섬유제조업체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은 청주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638명, 충북은 574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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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피혁제조업체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섬유제조업체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은 청주 확진자로 분류됐다.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경로 불명의 감염자도 지속 이어지고 있다.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10대 2명, 20대 2명, 30대 외국인 등 5명이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20대, 30대 2명 등 3명은 직장동료간 연쇄감염으로 증상을 나타내며 확진됐다.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4명과 지인과 접촉한 2명도 감염됐다.
지난 15일 몽골에서 입국한 60대 외국인도 이날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은 2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638명, 충북은 5741명이 됐다. 사망자는 7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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