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10월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전석 매진..23일 2차 예매 시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장민호가 첫 단독 콘서트 추가 회차를 오픈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티켓 예매가 단숨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이후 24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당초 오는 10월 16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지만, 장민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0월 15일 1회차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2차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되며, 장민호는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트롯 신사'의 파워를 드러낸 만큼 추후 진행될 2차 예매도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장민호는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발표했던 다양한 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로 팬들에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장민호의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는 오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주)에스이십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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