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하반기 70명 공개 채용, 신규 일자리 창출

김정욱 기자 2021. 9.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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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입사 지원서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상반기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며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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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입사 원서 접수..블라인드 전형
일반직군 행정 33명, 기술 15명, 경력 2명, 업무지원 직군 20명 선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 /사진 제공=중진공
[서울경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입사 지원서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 객관식 및 시사논술), 면접 전형(1차, 2차)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 직군은 행정(경영, 경제, 행정·법학) 33명, 기술(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공학, 전산학) 15명, 경력(한국공인회계사) 2명을 채용한다. 업무지원 직군(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및 사회안전망 혁신을 위한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디지털·그린 뉴딜 사업을 선도코자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이공계(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공학, 전산(IT)) 전문인력을 15명 채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나이·학력·출신지역 제한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상반기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며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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