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떠는 청년식당'..이야기와 삶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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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가천대학교가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수다 떠는 청년식당' 조성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꽃피는 신뢰'와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했다.
이덕은 센터장은 "3호점의 리모델링에 애써주신 가천대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의 건강한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동참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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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가천대 재능기부로 리모델링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 3호점 이어 확대 방침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가천대학교가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수다 떠는 청년식당' 조성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중원구 태평동 1호점과 위례스토리박스 레스토랑에 2호점 개점에 이어 은행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최근 3호점을 열어 생활양식 변화로 증가되는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경제적 빈곤으로 나타나는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청년식당 조성에는 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봉사 소학회 ‘나누다(책임지도교수 안은희)'가 재능기부로 전면 리모델링에 참여하고 있다.
이 공간에서는 소셜 다이닝과 요리교실, 마을봉사, 우리 동네 홍반장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15일 문을 연 3호점은 전체 약 140㎡의 면적에 요리테이블, 카페공간, 회의공간 등을 마련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꽃피는 신뢰'와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했다.
이덕은 센터장은 "3호점의 리모델링에 애써주신 가천대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의 건강한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동참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다떠는 청년식당'은 단순히 밥 한끼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닌 이 시대 청년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서로 삶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동체로 이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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