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 도로명은 '첨단산업로' 등 4가지

임채두 2021. 9.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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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신성장 동력이 집중된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의 도로명이 정해졌다.

완주군은 최근 '2021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와 미니복합타운 내 새로 개설된 도로 명칭을 '첨단산업로·봉실길·복합타운로·석탑길'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완주군은 2018년 5월 착공한 제2산업단지가 3년 4개월 만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받아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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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의 신성장 동력이 집중된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의 도로명이 정해졌다.

완주군은 최근 '2021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와 미니복합타운 내 새로 개설된 도로 명칭을 '첨단산업로·봉실길·복합타운로·석탑길'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명칭은 도로명 주소 사용의 편의성과 지역 역사성 등을 고려해 사업지구 이름, 주변 산과 하천의 이름을 따왔다고 군은 설명했다.

완주군은 2018년 5월 착공한 제2산업단지가 3년 4개월 만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받아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산업단지의 현재 공정률은 약 98%로, 211만3천㎡ 규모의 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쿠팡 등 굵직한 기업이 입주할 토대가 완성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 주소에 대한 안내시설 설치 등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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