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팬 55% "월드컵 더 자주 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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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4년마다 열린다.
FIFA는 흥행, 즉 사업 이익을 위해 월드컵 개최 주기 단축을 꾀하고 있다.
17일 오전(한국시간) FIFA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월드컵 개최 주기 단축을 원한다는 답변이 다수 나왔다.
18∼24세에선 63%, 25∼34세에선 60%, 35∼44세에선 56%, 45∼54세에선 50%, 55세 이상에선 42%가 4년보다 더 자주 월드컵이 개최돼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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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23개국 2만3225명 설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4년마다 열린다. 월드컵은 역시 4년마다 개최되는 올림픽과 함께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로 꼽힌다. FIFA는 흥행, 즉 사업 이익을 위해 월드컵 개최 주기 단축을 꾀하고 있다.
17일 오전(한국시간) FIFA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월드컵 개최 주기 단축을 원한다는 답변이 다수 나왔다.
FIFA는 여론조사업체 유거브에 의뢰, 6개 대륙의 23개국 2만322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55%는 월드컵이 더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월드컵 2년 주기 개최가 30%로 가장 높았고 3년 주기는 14%, 매년 개최는 11%였다.
18∼24세에선 63%, 25∼34세에선 60%, 35∼44세에선 56%, 45∼54세에선 50%, 55세 이상에선 42%가 4년보다 더 자주 월드컵이 개최돼야 한다고 답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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